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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키스미  / キスミー / Kissme

 

[ 초고교급 연애 컨설턴트 ] ★★★☆☆

사랑에 서툰 사람들, 혹은 연애 초보자들. 사랑을 쟁취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썸씽부터 연애까지 차근차근히 설계하고, 조언을 해주며 사랑을 쟁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재능이다. 초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근처 초교의 연애 상담을 모두 들어주며, 사랑을 이루어주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해당 지역에서 상당히 유명해진 편. 입소문을 빨리 탄 모양. 고등학생 때 부터는 주변 어른의 연애 상담까지 해주었다, 그가 맺어준 커플만 89쌍이라고.

 


 

[ 나이 ]

19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80cm /70kg

[ 생일 / 혈액형 ]

6월 29일 / Rh+ O형

[ 소지품 & 스텟 ]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필름

수첩과 볼펜

하트모양 포스트잇

하트모양 사탕과 초콜릿이 담긴 파우치

꽃다발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자, 선물이예요.

쏟아지는 별, 별을 위장한 나의 사랑이예요.

[ 성격 ]

 

ㅣ약간의 쾌활함ㅣ

:: 기본적으로 조용하긴 하지만 쾌활하고 즐거운 걸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하고 싶은 일. 혹은 해야만 하는 일이 제게 주어진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치웁니다. 그런 탓에 드문 인간관계에서 꽤나 호평받는 편입니다. 긍정적인 성격이라던가 하고자 하는 의지 덕에 협동심이 필요한 부분에서 은근히 도움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이기적인 부분이 있어서 제가 해야 할 일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제 일을 빼앗아간다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제 일에 방해가 된다면 서슴없이 잘라내거나 화내는 편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제 일에 필요한 사람이라면 잘 달래고 입맛에 맞추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물론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인지, 혹은 사람 자체를 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도구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는 지는 잘 모르지만 딱히 나쁜 평을 듣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ㅣ 미묘한 상냥함 ㅣ

:: 대체적으로 상냥한 성격입니다. 모두에게 자애롭고 모두를 사랑하자가 기본적인 삶의 모토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해가 된다고 판단되지 않는 이상 모두에게 잘해줍니다. 태생적으로는 그다지 상냥한 사람은 아니지만 재능 탓에 사랑을 주고 받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 것을 인생에 교훈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상냥하게 대하긴 하지만, 어딘가 미묘하게 벽이 쳐져있는 느낌입니다. 본인의 깊은 선 안으로는 사람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ㅣ약간의 허세로운ㅣ

:: 이 것을 허세롭다고 해야할 지 뻔뻔하다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군요. 흔히들 말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겁에 질려도 겁에 질린 티를 잘 내지 않습니다. 상당히 조용한 편이지만 그래도 한 번 불이 붙는다면 매우 입을 잘 놀립니다. 기본적으로 상냥하다가도 주기적으로 화가나 눈이 돌아가는 시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면 굉장히 뻔뻔해집니다. 항상 사용하던 존댓말도 집어치우고 반말로 시비를 걸고 다닙니다. 오는 싸움 막지 않으며 가는 싸움은 막는 편입니다. 누군가 시비를 걸어오는 것에 대해 절대 쉽게 보내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ㅣ약간의 무덤덤함ㅣ

:: 어지간해서 잘 화를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스킨십이나 끼어듬을 제외하고는 거의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타인에게 즐거운 감정 이외의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걸 굉장히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화내고 울어봤자 좋은 꼴을 보지 못할 것을 아는 모양인지 어지간한 감정은 다 속으로 눌러 참는 것 같습니다. 화난 상황이든, 즐거운 상황이든 웃어넘기려고 노력합니다.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 해서 쉬운 성격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유해하다고 판단한 건 한 번에 끊어버리는 편입니다.

 

ㅣ그래도,ㅣ

:: 다른 사람의 감정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기본적으로 호의적인 태도가 깔고 들어가지만 내면적으로는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호의적인 사람이라면 자신도 사랑을, 비호의적인 사람이라면 자신도 비호의를. 1을 받으면 2만큼 되돌려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이런 것을 따져보았을 때 혀를 자주 굴리지만 그다지 못된 성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ㅣ사랑ㅣ

:: 사랑을 매우 좋아합니다. 연인과 관련된 사랑. 가족애, 인류애 등등 모든 사랑과 애정을 아끼는 편입니다. 사랑이 있어야만 본인이 있다고 생각하기 대문인 것 같습니다. 본인이 사랑 받는 기분이 들 때라거나, 본인 덕분에 사랑이 피어나는 것을 볼 때면 무엇보다 황홀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런 탓에 본인 역시 타인에게 자주 사랑을 베풀고 다니는 편입니다. 사랑해요, 사랑이예요. 같은 말이 입에 붙어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에 필요한 것이며, 어떤 것이든 구원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고있습니다. 그에게 있어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ㅣ조용한ㅣ

:: 시끄러운 걸 꽤나 좋아하지 않는 모양인지 본인 역시 큰 소란을 일으키려하지는 않습니다. 그 탓인지 말을 할때 꽤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편이라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종종 졸리다는 사람도 나오곤 합니다. 제 일에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편이며 좋은 인상을 남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기보다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보듬어주는게 꽤나 본인에게 잘맞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걸 좋아하며 이리저리 잔소리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ㅣ약간의 소극적인 태도ㅣ

:: 제가 원래 하던 일이 아니라 타인과 힘을 맞추어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한발짝 물러선 태도를 보입니다. 앞장 서서 일을 처리하기 보다는 한발짝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언행을 신중히 하려 노력합니다. 몸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 보단 머리를 굴려 손익을 따지며 일을 처리하는 편입니다.

ㅣ눈치 빠른ㅣ

:: 눈치가 제법 빠른 편입니다. 침묵할 줄 아는 성격이며 그만큼 주변에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의식하고 있다는 말이겠지요.상대방의 기분을 알아맞추기 위해 항상 유의깊게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을 주시하려고 노력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벼운 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고민을 해서 하는 말이 대다수입니다.

[ 기타사항 ]

<외관>

:: 전체적으로 마르고 긴 편입니다. 재능 특성상 외관이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 나름 힘쓰고 있습니다. 평균 이상의 외모입니다.

 

:: 자세히 살펴보면 본인 기준 왼쪽 눈에 긴 흉터가 나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의안이 들어가있습니다. 한 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흉터와 의안에 손을 가까이 대는 것을 싫어합니다. 오른쪽 뺨에도 밴드를 붙여놓았습니다. 잔상처가 많은 모양입니다.

 

:: 몸을 가리는 악세서리를 많이 해놓았습니다. 목에 리본을 묶고, 양 손목에도 검은 리본을 둘둘 묶어놓았습니다.

본인은 나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말을 하지만 리본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선호>

:: 달달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입맛이 꽤나 어린 아이 입맛입니다. 달고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 조용한 것을 좋아합니다.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어딘가에 앉아 책을 본다던가,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합니다.

:: 사진찍는 것과 조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각은  매번 하고 다니기 힘들지만 사진은 매 번 찍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항상 들고다닙니다.

<불호>

:: 조용한 곳을 좋아하기는 하나 어두운 곳과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특히 어두운 곳은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나 절대 티를 내지는 않습니다.

 

:: 본인에 몸에 손을 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접촉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제가 하는 접촉은 괜찮으나 남의 허락없는 접촉에 매우 싫어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기타>

:: 생일 6월 29일, 탄생화 붉은 제라늄 (꽃말 : 그대가 있어 사랑이 있네), 게자리.

:: 상대방에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 타인을 지칭할 때 그대, 라고 말하곤 합니다. 반드시 이름으로 불러야하는 경우가 있다면 성으로 가끔 부릅니다. 그러나 본인의 고객에게는 항상 이름으로 불러주는 편입니다.

 

:: 말이 미묘하게 느린 편입니다. 일부러 말을 느리게 하는 것 같지는 않으나 말을 느리게 하는 게 습관이 된 모양입니다.

 

:: 몸이 매우 약한 편입니다. 체력 또한 또래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잔병치레가 매우 잦습니다. 감기를 안달고 다닌 적이 없다고. 

 

:: 잔병치레를 제외하고서도 앓고 있는 병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탓에 매일 약을 달고 다닙니다. 하루에 먹는 약만 20알이 넘어간다고.

무슨 병인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 추위를 많이 탑니다. 그에 비해 더위는 많이 타지 않는 편입니다.

 

:: 악기를 잘 다루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재능이 재능이다보니 악기를 익힌 모양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잘 다루는 악기는 피아노입니다.

 

:: 매일매일 일기를 씁니다. 일기를 쓰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잠드는 걸 좋아한다고.

 

:: 활동량이 매우 적습니다. 자주 움직이지도 않고, 크게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 탓에 음식 섭취량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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