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apter 01
요루, 마호, A가 그렇게 된 직후, 사라진 다른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러던 그 때, 몇몇의 아이들의 소리에 달려간 곳은 바로 놀이방.
그 놀이방에서는...
[ 초고교급 유치원 교사, 하나미 우즈키 ] 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우즈키시체를 시작으로, 우리는 다음날인 '일요일'에 재판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다.
재판 끝에 검정은 사실 초고교급 파티시엘, 러브 티티로 밝혀졌고, 동기는 '비밀쪽지' 였다.
그녀는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적이 있고, 그 사실이 비밀쪽지에 담겨져서 '우즈키' 에게 전달된다.
티티는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사실이 아닌, 본인이 아버지를 죽인 뒤 만든 '인육파이'에 대해 써져 있는 줄 알고
숨기고있는 비밀을 들켰다는 것에 당황하여 우발적으로 살해.
우즈키가 러브 티티에게 같이 도시락을 만들자고 하며 약속을 잡는다. 모노쟝아가 협박을 한 이후라 러브 티티는 자신의 비밀을 우즈키가 알고 있을 수도 있다는 심증을 가지고 약속 장소에 나간다. 도시락을 만들면서 우즈키는 티티의 아버지에 대한 말을 언급하고 그걸 듣고 티티는 우즈키가 자신의 비밀을 전부 안다고 확신을 하고 살인을 하게 된다. 히토토세 로이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티티의 범행 흔적을 일부러 치우고 자신이 범인인 것처럼 위장을 한다.
하지만, 재판에서 티티가 검정인게 밝혀졌고, 티티는 규칙대로 처형장에 오른다.
[ 초고교급 파티시엘, 러브 티티의 처형 ]
인데, 누군가가 처형장에 난입해...?
난입한 사람은 바로
공범인
[ 초고교급 바리스타, 히토토세 로이 ]
로이의 난입에 겨우 살은 티티.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이렇게 살아남아도 되는걸까?
결국 홀로 남은 아이가 된 것이다.
...모든 아이들의 신뢰를 잃은 채...
우선, 좀 쉴까?
앞으로의 일은 조금 덮어 둔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