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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토도 아야메 / 東道 菖蒲 / Todo Ayame

[ 초고교급 플로리스트 ] ★★★☆☆

꽃을 여러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아티스트. 꽃이 시들지 않도록 적정 온도와 습도등을 갖추어 보관하는사람들을 말한다.

 

아야메는 어릴때부터 꽃들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 꽃들과 꽃말들을 외우고 있었고 꽃을 알아가는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어렸던 아야메의 재능은 유명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던 가게에서 꽃을 구경하던 도중에 손님에게 유명 플로리스트가 추천한 꽃의 배합보다 다른 꽃을 사용한 배합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던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말이었지만 손님은 아야메가 추천한 꽃의 배합을 더 좋아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아야메의 재능이 개화했다.

초고교급으로 인정받은 계기로는 많은 꽃을 보고 만지며 꾸며보는 도중 어느 한 전시회에서 제의를 받아 전시를 하게 되는데 그때 전시한 꽃이 인정 받아 초고교급 칭호를 받게 되었다. 


 

[ 나이 ]

19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73cm / 58kg

[ 생일 / 혈액형 ]

2월 29일 / Rh-O형

붓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이란 것을 알고 있나요?

[ 성격 ]

 

「외로움」

" 내 가족.. 보고싶은걸요.. "

:: 평생을 함께 해온 반쪽 한시라도 떨어져 있다면 기운이 없어지고 외로워한다. 헤어질때 동생이 건네준 파란 리본타이를 매일 매일 바라보면서. 외로움이 최고점을 달할때 무슨짓을 하더라도 동생을 보려하지 않을까. 

「냉철함」

" 우린 비지니스 관계잖아요. 그렇죠? "

:: 온화하고 상냥한 겉과 다르게 속은 결단력있고 냉철하다. 착한 심성이 어디 가지는 않지만 자신의 신념, 의지를 굽히지 않고 돌려 말하더라도 딱딱 끊어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오지랖넓고 어리숙해보이면서도 사기같은건 당한적이 없다.   

[ 기타사항 ]

<접촉>

갑작스럽게 등 뒤에서 접촉하는것과 머리를 쓰다듬는등에 대한 신체적 접촉을 꺼려하는 편이다. 동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접촉은 거의 없었고 머리를 쓰다듬는것 조차아야메가 동생에게 쓰다듬으면 모를까 다름사람에게 쓰다듬어진적은 거의 없다. 누군가가 쓰다듬거나 갑작스럽게 접촉 할 경우 흠칫 놀라 뒷걸음치며 당황스러운 눈으로 상대를 살피곤 "미안해요.." 하고 사과하는 일이 많다.

 

<동생>

자신의 유일한 가족, 자신의 반쪽,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아야노는 심한 브라더 콤플랙스를 가지고 있다. 서로에게 집착하고 서로만 바라보며 아야메에게 동생은 하늘의 빛과 같은 존재. 아야메는 동생을 사랑하고있다. 에로스적 사랑이아닌 신도가 신을 바라보고 어미가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아가페적인 사랑. 절대절망 사태에 의해 강제로 헤어지게 되어 마음한 구석으로는 키보가미네 학원을 별로 좋게 보고있지는 않다. 본래는 입학할 생각이 없었지만 동생의 권유로 인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아야메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 과거사 ]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가정은 사실상 겉모습에 불과하다. 아야메와 동생은 현재 어머니의 자식들이 아니다. 본래 아버지의 전 처의 자식들로 양어머니는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돈을 보고 결혼한 여자였다. 자신의 이미지를 무척이나 중요시 하는 어머니였고 그래서 사치와 욕심이 많은 여자였다. 아버지가 계셨을 적에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아버지 또한 절대 절망 사건으로 인하여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돈으로 수많은 사치를 부리며 지냈다.

 

:: 자식들은 뒷전 제 친 자식들도 아니니 양심의 가책또한 없었다. 아이들은 그저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기 위한 도구였을뿐. 상냥한 어머니상의 이미지를 위하여 아이들에게 협박조차 가담던 여자였다. 아야메는 그런 자신의 어머니에게 밖이나 대외적인 자리에서는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며 위하는 가족처럼 보이게끔할테니 자신의 동생의 안전과 의식주만큼은 확실하게 보장 받을것을 거래하였다.  양어머니와 아야메의 비지니스적 관계 <냉철함> 성격은 이때부터 나타났다.

 

::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지나지 않아 새어머니를 들인 아버지, 자신들을 그저 이미지 도구로만 바라보는 새어머니 아야메는 그 둘을 자신의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남은건 자신과 동생뿐. 서로 들만이 소중한 가족이라 생각하고 서로에게만 의지할 수밖에 없어졌던 이유이기도 하다. 

[ 소지품 ]

앤플린 캐리어의 안쪽 주머니 [꽃을 다듬기위한 가위, 파란색 리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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